👊(ᴄʜᴀʟʟᴇɴɢᴇ) 22

오블완 챌린지 마지막편 : 오블완을 마치며

잘 가~ 가지마~ 행복해~ 떠나지마~어느덧 길고 길었던 오블완 챌린지 마지막 날 입니다.21일 동안 매일 꼬박꼬박 써서 올리려 하니 그 기간이 저에겐 너무 길었구요. 하지만 아직도 쓸 것들이 많은데 오늘이 오블완 챌린지 마지막 날이라 하니 짧게 느껴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 시작 할 땐 오블완 잘 써서 뭐라도 한 탕 해보려고 3주 동안 다양한 주제로 써보려고 했는데.. 우선 하루도 안 빠지고 오블완 챌린지 성공한 나. 매우 칭찬해. 한 탕 할 자격 있다!혹시 속물이라 생각 하시는 분덜. 아니 다들 콩고물 떨어지는거 읃어자실라고 쓰신거 아녜요?! 나만 그른거야? 근데 또 쓰다보니 경품도 경품이지만 어느새 진심으로 오블완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었네요. 친구들이랑 만나면 오늘 먹은거 한 거 오블 써야한다고 음식이..

오블완 챌린지 20편 : 우즈 붐은 온다 1편 (노래추천, 덕질 주접글)

붐붐붐 내 심장이 뛰네~ 어짜구 붐붐붐 저짜고 붕붐붐~일은 많은데 짬짬히 오블챌 쓰면서 월루하고 있는 이앙콤이올시다. 하이~! 님들 ㅇㅇ붐은 온다 라는 밈 알고 계신가요? 요새 좀 자주 쓰이는 밈인데 예를 들어 밴드 붐은 온다, 락 붐은 온다 라는 말 들어보셨을거에요. 사전적인 의미로는이런 의미구요. 제가 이번 오블챌에서 다룰 붐은 온다 의미는 당연히~ 2번입니다.요즘 쓰이는 붐은 온다는 어떤 대상이 재발견, 재평가 되어 갑작스런 인기와 유행에 자리잡다라고 이해 하심 될 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역주행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ㅋㅋㅋ갑자기 굉장히 지적이고 똑똑해보였죠? 그렇게 보였다면 그게 제 본모습이 맞답니다~ (뻔뻔) 저는 약간 홍대병 기질이 있어서 나만 아는 ㅇㅇ이었는데 알려지지마 유명해지..

오블완 챌린지 19편 : 앙콤표 최애 사진 공개

픽처 매니절rrr!!!!!!!!오늘은 아무것도 하기 싫은 관계로 11시 반에 글을 쓰기 때문에..이 와중에 최강야구 봐야하기 때문에 간결하게 쓰고 날먹하겠습니다.오블완으로 또 뭘 써야하나 짱구를 굴리던 와중에 블챌 추천 주제 중에 내가 찍은 사진 중 좋아하는 사진이라는 주제가 있더라구요. 평소에도 풍경이나 음식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고 친구들 사진 찍어주는 것도 좋아하는데요. 그중에 제일 좋아하는 건 하늘 사진 찍는 건데, 제가 찍은 하늘 사진 몇 장 보여드리겠습니다.이건 제 폰 배경화면 사진인데요, 친구랑 지나가다가 그냥 무심코 하늘을 보는데 제 눈에 들어오는 작지만 선명한 초승달과 오묘한 남색 빛의 하늘, 어두워져서 색이 보이지 않는 나뭇잎이 어우러진 이 장면이 절묘하게 어울리더라구요그래서 냅다 찍었습..

오블완 챌린지 18편 : 위키드와 양꼬치

하이염. 오늘 쉬고 보고 먹고 놀고 먹고 한량데이를 보낸 이앙콤이어라.오늘은 무순걸과 동글걸과 위키드를 보고 양꼬취까지 싹 조지기로 한 날입니다. 영화에 팝콘 주는 콤보 시켰는데 쿠폰도 안 들어와있고 주문도 안 되가지구, 거의 20분 넘게 매점 앞에서 직원분과 함께 찾다가 겨우 시간 맞춰서 들어갔습니다. 씨지비 니 똑바로 일 해라.상영시간은 2시간 40분 정도였는데, 이게 파트 원이었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찝찝했지만 몰입해서 재미나게 봤어요. 지금도 계속 파퓰러를 부르고 있습니다. 내용은 스포가 될 수 있으니까 극장 가서 보시길 :)하나 말씀 드리면 디파잉 그래비티 때,, 감동 쫙 올라옵니다. 크으으응영화를 다 보고 나니 매우 껌껌하네요. 추워서 오들오들 떨면서 양꼬치 개박살을 내러 갔습니다가게명 : 초..

오블완 챌린지 17편 : 김장대전투 본편

김장대전투를 무사히 마치고 귀환한 이. 앙콤이올시다.올해 김장은 작년 보다 하는 양은 늘고, 인원은 둘이나 빠져서 어쩌나 싶었는데, 어찌 평소보다 더 빨리 끝났는지ㅋㅋㅋㅋㅋㅋㄱㅋ둘이서 두시간도 안 되서 김치 다 버무리고, 치우고 뭐 하니까 세시간도 안 걸리더라구요? 쨌든 생각 보다 힘 안 들고 잘 해냈습니다. 오늘은 어제 처럼 김장 때 사진 보여드리고 그럴라요~어제 채썬 무, 갓, 쪽파를 고춧가루에 한 번 버무려놓고 김장비닐에 이렇게 싸놨었죠? 아침에 일어나서 옹그려놓았던 김장비닐을 열어 보니짜잔~ 요렇게 물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수분이 빠져서 숨이 좀 죽어있네요. 새벽에 앙콤그랜마께서 절인배추를 꺼내서 물기를 빼놔서, 저는 눈꼽만 호다닥 떼고서 찹쌀 풀을 쑤었습니다.이거 쑤다가 끓던 찹쌀이 튀어올라서 ..

오블완 챌린지 16편 : 김장대전투 준비

만약에 김치가 없었더라면~ 무슨 맛으로 밥을 먹을까~?페퍼톤스 신재평씨의 김치주제가 듣고 시작하시조.안녕하셔. 퇴근하자마자 김장 준비 하고 있는 이앙콤 등장!이 맘때 쯤이 항상 김장철이죠. 다들 김장을 마치셨거나 아니면 이번주 다음주 즈음 많이들 하시겠네요. 원래는 앙콤하우스도 저번주에 김장을 마쳤어야했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일정을 미루고 내일 김장전투를 하기로 했답니다 :)오늘은 김장 준비로 바빠서 김장 준비하는 사진 몇 장 보여드릴게요. 레시피는 없어요~ 걍 손으로 감으로 하는거라서ㅋㅋㄹㅋㄱㄹㄹ 저희집은 김장 전날 미리 무를 채썰어놓고, 김치 속에 들어갈 갓과 쪽파를 손질해놓습니다. 그냥 기본 손질 말고는 무채 썰고 버무리고 배추 속 묻히고 제가 거의 다 합니다..역시나 오자마자 가방 벗고 손발 ..

오블완 챌린지 15편 : 겨울이 오면 2(겨울 노래 추천2)

아니 나 깜짝 놀랐네. 티스토리 들어가니까 배너? 메인에 제가 있는거에요. 어떤 티스토리 블로거님께서 배너에 이승철 짤 보고 왔다고 하셨는데 이게 뭔 말씀인가 하고 앙콤둥절 하다가 오블완 쓰려고 들어오니까는뙇 어우 씨 깜짝이야. 배너 너무; 내가 올려놓고도 숭물스럽네 증말. 아니 근데 이거 배너 타고 들어가면 어제 올린 겨울 노래 추천 글이 아니고 주접 떠는 핑크블러드 이앙콤의 스엠 노래추천 글인데요; 어제 올린 글을 걸어주셔야지! 나참내! 올려주실거면 제대로 올려줘! 티스토리 너네 이럴거야¿ 배너타고 오신 분들 겨울노래 추천이래 룰루랄라 하고 왔다가 뭔 스엠 찬양글 올리고 있으니 적잖이 얼탱없으셨을듯. 제 잘못 일절 아니지만, 티스토리 유저로서 심심한 사과드립니다~ ^0암튼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오늘은..

오블완 챌린지 14편 : 겨울이 오면 1 (겨울 노래 추천)

손이 꽁꽁꽁. 꽁! 발이 꽁꽁꽁. 꽁! 오늘 퇴근하면서 걸어가는데 입김이 폴폴 나더라구요. 이제 증말 겨울로 들어선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추운 날씨죠? 좀 더 있으면 완연한 겨울이 오겠어요. 아닌가 이미 겨울인가. 여튼 오늘 오블완 챌린지는 또 뭘 써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티스토리가 글쓰기 주제 꿀팁을 줬네요. "요즘 듣는 겨울 노래" 주제가 있더라구요. [챌린지 리포트] 오블완에 진심인 블로거를 소개합니다 (feat. 글쓰기 주제 꿀팁)안녕하세요, 티스토리팀입니다.어느덧 도 어느새 딱 8일만을 남겨두고 있어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하죠.오늘부터 딱 7일만 참여해도 치킨 🍗3일만 참여해도 빅맥 쿠폰 🍔 이 notice.tistory.com 님들도 계절마다 듣는 노래 있으시죠? 봄에 버..

오블완 챌린지 13편 : 작년 오늘의 인스타 스토리

13일째 오블완 챌린지 쓰고 있는 이앙콤이올시다. 오늘은 빈둥빈둥, 그리고 소재고갈로 뭘 써야하나 한참 고민하다가, 블챌 추천 주제 중에 작년 오늘의 인스타 스토리가 있더라구요? 작년 오늘의 인스스를 캡쳐해서 올리고 그날의 썰을 푸는 거라는데 작년 그리고 덤으로 재작년 11월19일 앙콤은 뭘 했을지 특별히 님들께 공유드리죠. 1. 2023년 11월 19일 일요일 - 작년 오늘의 인스스 : 박복클럽 회동하다. 작년 저 맘때 전 직장동료 예삐 뽀-오이의 집에 모여, 저를 포함한 박복클럽 3명끼리 서로 박복 대결을 했었네요. 이상하게도 그때 셋 다 인생에 마가 낀 건지, 어쩜 인생이 다들 그 모냥인가 싶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아무도 안 죽고 잘 살아있답니다! (?) 박복클럽 셋은 각자의 박복함을 고도의 유모어-로..

오블완 챌린지 12편 : 음 치킨 음~치킨 독산역 치킨 맛집 "독산680"

천고앙비(天高앙肥) : 하늘은 높고 앙콤은 살찐다에 오늘 겨울 수준으로 개추웠지만, 그래도 아직 명목상 가을 아닙니까. 가을.. 천고마비의 계절.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 그리고 나도 살 찐다. 아니! (아니를 빼고 말을 할 수가 없다) 오늘 일하는데 계속 치킨이 땡기더라구요. 거의 먹덧 수준으로 치킨이 자꾸 맴돌길래, 아. 이건 오늘 무조건 먹어야한다. 그런 계시다. 오늘 아님 안 되겠어서 퇴근 10분 남겨 놓고 뒷자리 동기걸을 꼬셨답니다 :)염지가 매우 잘 된 후라이드 치킨이 먹고싶었는데, 저희 회사 근처에 마침 치킨집이 있는데 항상 지나가만 봤지, 한 번도 안 가봤거든요. 지나가기만 하고 침만 질질 흘리고, 가보고싶다 염두만 두다 생각난 김에 앗싸리 갔습니다. 가게명 : 독산680주소 : 서울 금..